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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하루 8시간 이상 앉아있을 때 우리 몸에 생기는 변화

by 통찰력 있는 속포자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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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8시간 이상 앉아있게되면 최소 반나절은 빨리 노화가 온다고 합니다. 특히 연속해서 앉아있는 경우와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가 가장 큰 문제로 작용하는 만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앉아있는 '자세'와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근육통 유발

 

 

오래 앉아있는 사람의 경우 평소 앉아있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데, 특히 어깨를 동그랗게 말고 있거나 목을 너무 빼고 있으면 근육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앉아있을 때는 무릎과 발을 일직선으로 두고 나란히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감소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연구 결과 콜레스테롤을 변화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효소인 리파아제가 앉아있을 때는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8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들은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을 좋은 콜레스테롤로 바꿔주는 능력이 95%나 떨어진다고 합니다.

 

2시간만 앉아있어도 이같은 변화가 생기므로 적어도 2시간에 한 번 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3. 각종 질환 발생 확률과 사망 위험 증가

 

 

활동력이 적은 사람은 암 또는 당뇨병, 심혈관 질병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의학 저널에 따르면 하루 3시간 앉아있는 사람에 비해 6시간 앉아있는 사람의 사망 위험이 94%까지 높아졌다고 합니다.

반대로 앉아있는 시간을 반으로 줄이면 수명이 2년정도 늘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비만 확률 2.5배 증가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지방을 분해해주는 효소가 적게 분비되면서 칼로리 연소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이 될 확률이 약 2.5배 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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