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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만병의 근원 '체내 독소' 제거하는 음식 vs유발하는 음식

by 통찰력 있는 속포자 2023.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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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는 몸에서 산소나 각종 영양소가 대사되는 과정이나 체내로 들어온 세균에 의해 만들어진다. 몸에 독소가 쌓이면 피로·소화불량 등이 생긴다. 

 

 

염증을 유발해 혈관과 장기를 손상시키고, 만성피로증후군·장질환·피부질환·암을 유발하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하는데, 몸속 독소 배출을 돕는 식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과 오히려 독소를 만들어내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만병의 근원 '체내 독소' 제거하는 음식

 

 

녹차 효능
녹차 속에는 '카테킨'이라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으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녹차 속 식이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해 배출시키고, 재흡수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다이옥신은 지용성 유해물질로, 우리 몸에 흡수되면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분이다. 

 

 

발아현미 효능
발아현미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체내 찌꺼기를 원활하게 배출시켜 몸속 독소 비율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발아 현미는 영양분이 집중된 배아층과 호분층이 모두 들어 있어 백미 등 다른 곡류보다 영양이 풍부한데, 백미보다 식이섬유는 3배, 비타민이 5배, 식물성 지방이 2.5배, 칼슘이 5배 정도로 많다.

 

 

해조류 효능
해조류를 비타민, 요오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영양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영양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 독성물질을 방어할 수 있도록 면역력이 강화된다. 특히 파래에 든 '알긴산나트륨'이라는 성분은 방사선 독성물질인 스트론튬을 소화기관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생강·마늘 효능
생강과 마늘은 항균과 살균 효과가 큰 대표적인 해독식품이다. 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쇼가올'이 항균과 살균 작용을 한다. 


생강의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 효소는 장운동을 촉진해 체내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해주기도 한다. 


마늘 특유의 독특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도 강한 항균과 살균 작용을 한다. 알리신은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

 

만병의 근원 '체내 독소' 유발하는 음식

 

 

식용유로 튀긴 음식
식용유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졌는데, 이를 가열하면 활성산소, 산화지방, 산화질소 등 독소가 만들어진다. 특히 가열 이후 공기에 오래 노출될수록 독소량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한 번 사용한 식용유는 재사용하면 안 된다.

오래된 사과
사과를 깎은 채로 오래 두면 산화 현상으로 인해 겉면이 갈변한다. 사과의 갈변된 겉면도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만들 수 있다. 변색된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 먹는다.

 

 

빵과 국수
베이킹파우더에는 미량의 알루미늄이 들어 있다. 빵을 간식으로 조금씩 먹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하루 두 끼 이상 한 번에 4~5개씩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알루미늄이 체내에 쌓여서 독소로 작용한다. 불면증, 손발저림, 관절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가공된 밀가루에도 알루미늄 성분이 들어 있다.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Detox)를 목표하고 있다면 국수, 부침개 등 밀가루 음식을 줄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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