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달고 맛있기만 한 줄 알았던 바나나,
알고 보면 놀라운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
바나나는 달고 맛있지만, 과일 중에서도 칼로리가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바나나를 잘 먹지 않는데요, 하지만 바나나는 단순히 칼로리가 높고 달기만 한 과일이 아니라는 사실! 의외의 효능들이 숨어있는 만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바나나는 어떤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바나나의 효능으로는 우울증 완화, 월경 전 증후군 완화, 입덧 완화, 에너지 생산 등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시다!
트립토판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뇌에 닿으면 우리 몸을 평온하게 만드는 단백질인데요, 바나나에는 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섭취 시 우울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낙관적인 상태로 만들기에 우울증에 도움을 주는 거죠. 또 우울증 약과 함께 복용 시 약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역할도 한답니다.
또, 월경 전 증후군은 대부분 호르몬의 변화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 혈당 수치가 깨지면서 단 것이 먹고 싶어지게 됩니다. 보통 초콜릿처럼 달달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은 군것질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 대신 바나나를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균형적으로 만들 수 있으며,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입덧을 하는 임산부라면 바나나를 섭취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나나는 위장 점막을 보호해주는데다가 입덧으로 인해 칼륨을 소모했을 때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메스꺼움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비슷한 이유로 숙취로 인해 구토를 했을 경우에도 바나나를 먹으면 숙취해소 및 위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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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에너지를 생산해주기도 하는데요, 바나나 한 개 당 90분 정도 움직일 에너지가 생깁니다. 따라서 간식으로 과자나 사탕, 초콜릿을 먹기보다는 바나나 한 개 먹는 게 우리 몸에 훨씬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나나는 뇌를 깨우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세로토닌과 연관이 있는데요, 편안하면서 활동적인 상태로 만들어주며, 뇌를 사용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바나나의 효능을 알아보았는데요, 식사 후 후식으로, 혹은 평소 간식 대신 하나씩 먹으면 우리 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